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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산업의 성장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EV 시장에도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 ETF에 집중할지, 중국 전기차 ETF에 분산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9탄에서는 전기차 관련 대표 ETF들을 미국 중심 vs 중국 중심으로 나누고, 각 ETF의 구성 종목, 수익률, 장단점까지 비교해 분산 투자 전략을 제안합니다.
🔹 미국 중심 전기차 ETF TOP 3
1) DRIV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
- 운용사: Global X
- 총 보수: 0.68%
- 주요 편입종목: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퀄컴, 포드
- 특징: 자율주행 + 전기차 산업 전체에 분산 투자
2) IDRV (iShares Self-Driving EV and Tech ETF)
- 운용사: 블랙록 (iShares)
- 총 보수: 0.47%
- 주요 편입종목: 테슬라, GM, 도요타, 닛산, NXP
- 특징: 전통차 + 신차 기술 균형 있게 반영
3) ICLN (iShares Global Clean Energy ETF)
- 운용사: 블랙록
- 총 보수: 0.40%
- 포커스: 전기차 배경인 청정에너지 인프라
📌 총평: 미국 중심 ETF는 IRA 정책과 관세 수혜 기대감, 기술 우위가 반영되어 있음.
🔹 중국 중심 전기차 ETF TOP 3
1) KARS (KraneShares Electric Vehicles and Future Mobility ETF)
- 운용사: KraneShares
- 총 보수: 0.70%
- 주요 편입종목: BYD, 니오, 샤오펑, CATL
- 특징: 중국 EV 생태계 집중, 배터리·충전소 포함
2) CNYA (iShares MSCI China A ETF)
- 운용사: iShares
- 특징: 전기차 외 중국 제조업 대형주 포함
- 주요 종목: CATL, BYD, 중국석유, 선전우정
3) CHIQ (Consumer Discretionary China ETF)
- 운용사: Global X
- 특징: 중국 소비 중심 ETF로 전기차 소비 트렌드 반영
📌 총평: 중국 중심 ETF는 저평가 매력과 생산성 개선 기대. 다만 정치적 리스크 존재.
🔹 2024~2025 수익률 비교 (최근 기준)
ETF명 | 1년 수익률 | 비고 |
---|---|---|
DRIV | +18% | 테슬라·AI 수혜 반영 |
IDRV | +14% | 균형 잡힌 산업 포트폴리오 |
KARS | +8% | 중국 EV 회복세 반영 |
CNYA | +5% | 중국 제조업 포함 분산 투자 |
📌 결론: 단기 수익률은 미국 ETF 우세, 중장기 성장성은 중국 ETF 저평가 매력
📊 분산 투자 전략 추천
- ✅ 테슬라·AI 중심 미국 성장 포트폴리오: DRIV + ICLN
- ✅ 중국 저평가 EV 반등 노림수: KARS + CHIQ
- ✅ 혼합 전략: DRIV 50% + KARS 30% + ICLN 20%
✅ 결론: 미국 vs 중국 전기차 ETF, 어디에 투자할까?
전기차 ETF 투자에 있어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IRA 정책 변화, 금리 흐름, 환율 등 매크로 변수를 고려해 미국 ETF 중심 + 중국 ETF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 다음 10탄에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ETF와 수혜주 정리”를 주제로 전기차 후방산업 투자 기회를 소개합니다.